수능이후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 캠페인 전개
진주시 판문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양국석)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지역에 대학수학능력 시험 후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비행과 탈선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고3 수험생 선도 및 유해환경 일체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선도 캠페인은 유해업소와 판문천 주변 왕복 3㎞ 우범지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으며 관내에 고등학교가 2곳이나 있어 연말연시를 즈음하여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판문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주기적인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양국석 위원장은 “청소년유해업소 업주 및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행위 금지 및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서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재위 판문동좋은세상 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특히 얼마 전 수능이 끝나 청소년 유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업주들의 인식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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