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의령군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훈련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11.28 18:5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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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대응 능력 향상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 병행
▲ 의령군은 지난 27일 오후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군청 광장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의령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제409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을 군청 광장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대형화재 사고 발생, 동계 화재발생 취약시기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재 시 행동요령 습득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군청 등 7개소에서 화재경보기 비상벨과 옥내 방송으로 자체 경보음을 울리면서 시작되었고, 비상구 및 계단을 통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특히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 차원에서 소방차 등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도 병행하였고, 의령소방서 협조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화재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상업 안전관리과장은 “화재 대피훈련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는 훈련으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불편함을 감수하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동참하고 협조하여 좋은 성과를 얻는 참된 훈련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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