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휴카페 운영단 ‘아로마’가 2018년 경상남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부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의 청소년휴카페 운영단 ‘아로마’의 활동실적을 평가했고 시상식은 지난 27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진행됐다.

2016년 청소년휴카페 개소 이후 2017년과 2018년 청소년 휴카페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진행한 다양한 봉사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쾌거이다.

현재 청소년휴카페 운영단 ‘아로마’는 사천관내 중·고등학생 남녀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스스로 운영계획을 세우고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지역사회 축제 및 다양한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천시청소년수련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 상)과 사천청소년문화의집(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이사장 상)은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봉사활동 우수터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사천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하는 사천청소년수련관과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를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연간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과 또는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봉사활동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경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