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절기 종합대책 운용 방안 마련
김해시 동절기 종합대책 운용 방안 마련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11.28 18:5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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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서민생활 보호·재해·재난·화재·산불예방

김해시가 시민생활 보호차원에서 동절기 종합대책 운용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내달부터 내년2월까지 3개월간에 걸친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은 서민생활 보호, 저소득 취학계층 지원, 재해, 재난, 화재, 산불예방 등 4대 분야 16개 세부대책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운용방침이다.

세부대책으로 서민생활 밀접품목과 서비스요금에 대한 물가점검지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동시 분리 배출방법 홍보이다.

특히 동절기 동파사고에 대비 수도시설 점검과 급수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는 것.

이와 함께 방학기간동안 아동급식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안정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점검·확인을 통해 복지에 누수가 생기지 않고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

이 외에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대형공사장 등 안전 점검, 교통사고 위험구간 개선 점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 재난에 대비한 시민의 안전과 불편에 주력한다는 방안이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사전예방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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