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서민생활 보호·재해·재난·화재·산불예방
김해시가 시민생활 보호차원에서 동절기 종합대책 운용방안을 마련 추진키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내달부터 내년2월까지 3개월간에 걸친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은 서민생활 보호, 저소득 취학계층 지원, 재해, 재난, 화재, 산불예방 등 4대 분야 16개 세부대책을 수립·추진해 나간다는 운용방침이다.
세부대책으로 서민생활 밀접품목과 서비스요금에 대한 물가점검지도, 김장·채소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동시 분리 배출방법 홍보이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동안 아동급식 저소득층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안정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점검·확인을 통해 복지에 누수가 생기지 않고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것.
이 외에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방역대책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대형공사장 등 안전 점검, 교통사고 위험구간 개선 점검,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 재난에 대비한 시민의 안전과 불편에 주력한다는 방안이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올겨울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사전예방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정미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