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강도상해건 검거해 경찰청장 표창 등 받아
진주경찰서는 28일 여성상대 강도상해사건 검거 유공으로 진주경찰서 형사 3명이 경찰청장 표창을, 2명이 경남지방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이들은 지난 23일 진주에서 퇴근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차량에 태워 체크카드 등을 강취해 현금을 인출한 후 도주한 피의자 2명을 강원도 정선에서 검거했다.
표창 수여에는 전창학 경남지방경찰청 2부장이 직접 진주경찰서를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경남청 전창학 2부장은 “조기검거에 실패했을 경우 추가범행을 저지를 위험성이 큰 사건이었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3일만에 범인을 검거한 진주 형사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진주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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