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내포·안녕마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마산소방서 내포·안녕마을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1.29 18:46
  • 3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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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29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마을과 안녕마을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발전위원회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행사 주요내용은 내포마을 김성수 이장과 안녕마을 김천규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소화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각 세대별 감지기 설치지원 및 주택화재 예방 홍보도 실시했다.

더불어 마산소방서와 ‘100원의 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성BCC’는 소방용품 생산업체로서 이날 소화기 100개, 주택화재경보기 100개를 마을주민들에게 기증했다.

이날 내포마을과 안녕마을 246세대에 소화기 246대와 주택화재경보기 492대가 보급됐으며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마을 김성수 이장은 “오늘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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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공장장 2018-12-03 11:13:18
이 다음날 내포 공사현장에서 불나서 소방차가 6대나 왔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