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무지개초 전국 공모전 수상 휩쓸어
진주 무지개초 전국 공모전 수상 휩쓸어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2.02 18:09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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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 학생 4명 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 수상

▲ 진주 무지개초등학교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의 학생들이 ‘제42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대거 수상했다.
진주 무지개초등학교(교장 정미숙)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지도교사 하우영)의 학생들이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4개 기관에서 후원한 ‘제42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무더기로 수상해 화제다.

‘제42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 배움과 탐구활동을 증진시켜 창의적 발명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월 9일까지 1개월동안 ‘나만의 상상 속 발명이야기’를 주제로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글짓기 부문 장슬기(POSCO회장상), 김예진(대한상공회의소회장상), 박준모(한국특허정보원원장상), 만화 부문 강은결(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상) 등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과학발명동아리 Little Newton은 하우영 교사의 지도아래 작년 제41회 전국초·중학생 발명글짓기·만화 공모전에서 전국 아홉 작품이 수상했으며, 올해 2018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특허청장상, 2018 전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전국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을 대표하는 과학발명동아리로서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미숙 교장은 “무지개초등학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과학발명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평소 탐구중심의 과학교육을 추진한 결과, 이번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평상시 품어왔던 발명에 대한 생각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 같다”며 “이번 성과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어우러져 만든 결과이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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