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집 ‘제1기 한복 서포터즈’ 모집
창원의 집 ‘제1기 한복 서포터즈’ 모집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2 18:0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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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거주 대학생·시민 대상 20일 신청 받아
 

‘창원의 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낱말이 무엇일까요? 고택? 전통? 한옥? 관광지? 문화유산? 그런데, 이제는 ‘창원의 집’하면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낱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원의 집은 ‘제1기 한복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통해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2019 신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원의 집 한복으로 물들다’를 기획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한복 서포터즈’는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알리는 한편 창원의 집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한복 서포터즈’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인 창원의 집을 활용한 기획사업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 교류와 시민 소통을 통해 우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문화재단 전통문화팀 관계자는 “지난 11월 3일 한복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했고, ‘한복 서포터즈’와 함께 창원의 집과 가장 잘 어울리는 콘텐츠를 우리의 전통의상과 접목해 참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창원의 집’하면 ‘한복’, ‘한복’하면 ‘창원의 집’이 떠오르게끔 한복명소로 창원의 집을 부각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의 집 ‘제1기 한복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12월 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서는 창원문화재단 또는 창원역사민속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전통문화팀(055-714-7644)으로 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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