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웅양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
거창 웅양면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2.02 18: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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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861포대…산물벼 2784포대·건조벼 4077 포대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29일까지 건조벼 매입을 모두 마무리 했다.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해 11월 29일까지 건조벼 매입을 모두 마무리 했다.


매입물량은 총 6861포대이며, 산물벼 2784포대(1포대/40kg), 건조벼 4077(1포대/40kg)포대가 매입됐다.

특히 웅양면은 산물벼의 선호도가 높아 산물벼를 다른 읍·면의 건조벼와 교환해 당초 산물벼 배정량 2276포대에서 2784포대로 508포대를 증가시켜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웅양면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가뭄과 폭염으로 인해 영농에 어려움이 많았다. 어려움 속에서 힘들게 농사지은만큼 정부 수매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비축매입 가격은 2018년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올해도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농가가 수매한 달의 마지막 날에 중간정산금 3만원(1포대/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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