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젤리아콰이어 단원들도 동참…진주복지재단 어르신에 김치 30박스 전달
롯데몰 진주점(점장 신지원) 직원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지난 30일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진주복지재단(이사장 김선옥) 진주실버센터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샤롯데봉사단은 절인 배추 30박스를 후원하고 삼현여고 동문들로 구성된 합창단 아젤리아콰이어(단장 이은주) 단원들과 함께 90여 가구의 독거 오르신을 위해 몸소 김장봉사에 나섰다.
샤롯데봉사단과 아젤리아콰이어 회원들과 단원들은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따스한 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옥 이사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렇게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롯데몰 진주점 샤롯데봉사단 회원들과 삼현여고 동문 아젤리아콰이어 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사회복지법인 진주복지재단 진주실버센터는 만성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저렴한 비용부담으로 요양할 수 있는 노인의료복지시설로 지난 2007년 7월 문을 열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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