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평면여성자원봉사대(대장 최정희)는 지난달 29일 대평면의 관내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등 30여 세대에게 나눠줄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대평면복지회관에서 대평면여성자원봉사대와 여성자율민방위대 회원 15명과 대평면장님이 함께 참여해 봉사와 나눔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평면여성자원봉사대장은 “일과 봉사를 병행하는 것이 힘들지만, 봉사를 통해 행복이 전달되어 봉사를 계속 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 나갈 것이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현하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무엇보다도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정은숙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