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묘산면(면장 김해식)에서 주목받고 있는 묘산면 복합문화센터와 희망공원, 체육시설 등 「묘산면 소재지정비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지난달 29일 경북 의성군 단촌면 중심지활성화사업단에서 묘산면을 방문하였다.

묘산면을 방문한 의성군 단촌면 중심지활성화사업단은 총 30명으로 단촌면장, 체육회장 공동사업단장과 사업단위원 28명이 방문하였다. 방문단은 묘산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묘산면 소재지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추진과정 및 사업현황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운영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극복방안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이후 단촌면 중심지활성화사업단은 묘산면 복합문화센터 내의 시설과 희망공원, 체육시설 등을 견학하면서 규모와 사업비, 운영방법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묘산면 소재지정비사업 운영위원회의 정성 어린 답변이 이루어졌다.

이덕조 묘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묘산면 소재지사업」을 기획하고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운영을 잘하여 묘산면민이 계속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