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지원센터 역할 넓히자”
“진주 혁신도시지원센터 역할 넓히자”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2.03 18:34
  •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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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후 진주시의원 5분 발언
▲ 정인후 진주시의원

정인후 진주시의원이 3일 열린 제207회 진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주혁신도시에 건립될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의 역할 범위를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체로 넓혀 운영하자” 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혁신도시 시즌2를 위한 경남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의 역할 중 고용창업지원부서나 비즈니스라운지의 활용범위가 혁신도시내로 한정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진주시 전체로 넓혀 운영해야 한다”며 “지원센터의 역할범위가 확대되면 지역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을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올 수 있으므로 진주시는 명실상부한 신성장 거점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지원센터 안의 보육센터와 건강증진센터도 일방적인 관 주도 보다는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게 해 민관이 협업해 운영하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지원센터는 기업과 주민을 이어주는 중간지원 조직으로써 도시 환경과 주민의 건강, 상호교류를 목표로 함께 만들어 가는 중추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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