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큰행복나눔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진주큰행복나눔회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
  • 김성경 지역기자
  • 승인 2018.12.04 19:02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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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거복지관 지역주민 150여명에 정성 가득 대접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에서는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진주큰행복나눔회(회장 박상호)와 함께 ‘사랑의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진주큰행복나눔회에서 선뜻 제안을 했으며, 복지관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씩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판문동행정복지센터 강재위 팀장, 평거복지관 우리동네지킴이 회원들도 일일 자원봉사자로 투입되어 나눔의 기쁨이 배가 됐다.

진주큰행복나눔회는 지난 1998년부터 21년째 짜장면 봉사를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에 상봉동 가마못 공원, 상평동 솔밭공원 등지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휴일도 마다않고 우리 마을을 위해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어 주신 봉사자와 복지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에 이런 분들이 있어 살맛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경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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