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금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시 우도를 방문하였다.
이번 친선교류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서증원 동서금동주민자치위원장과 김광국 우도면주민차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번 교류행사는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하는 20년사를 발간하고, 자매결연의 의미와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두 지역의 우호가 더욱 돈독해지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양 지역은 앞으로 자매결연이 단순한 인적교류에 끝나지 않고, 우도면과 동서금동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기로 했다.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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