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신설 국(局) 체제 행정조직 개편 추진
창녕군 신설 국(局) 체제 행정조직 개편 추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04 19:0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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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 1담당관 14과 2직속기관 1사업소…지역현안·국가시책 반영

▲ 창녕군이 민선 7기를 맞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국(局) 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행정조직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창녕군이 민선 7기를 맞아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국(局) 체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행정조직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군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구 10만 미만 군(郡) 단위에도 2개국을 신설하고 자율적으로 과(課)를 설치할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정 발전을 위하여 현행 2실, 11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65담당에서 2국, 1담당관, 14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69담당체계로 변경되고, 주요개편사항으로 행정복지국, 건설산업국 2국이 신설되며, 기획예산담당관을 부군수 직속으로 배치한다.

그 밖에 지역현안 및 국가시책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행정서비스의 효율적 강화를 위하여 산업단지조성담당, 복합민원담당을, 지역관광 및 생태사업 강화를 위하여 따오기보존담당, 우포잠자리나라담당 및 가야사복원 T/F을 설치하고, 지역 보건수요의 효율적 대응을 위하여 감염병관리담당을 각각 신설한다.

또한 주민편의를 위하여 현행 부서 및 담당 명칭이 일부 변경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달 초에 창녕군 조직개편안이 최종 확정되어, 행정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내년 1월 시행할 예정이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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