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 나눔
하동 적량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김장 나눔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12.04 19:02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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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 300포기 담가 취약계층 60세대 전달
▲ 하동군 적량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주말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하동군 적량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영길·부녀회장 김미숙)는 지난 주말 삼화에코하우스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제3회 알프스하동 김치축제가 열린 축제장에 남녀 회원 30여명이 참가해 배추 300포기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10㎏들이 김장김치 60상자를 담가 지난 3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김미숙 부녀회장은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담그기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성경현 면장은 이날 새마을협의회가 가져온 김장김치를 경로당과 독거노인세대 등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행정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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