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이장협의회 사랑나눔 실천
고성군 회화면이장협의회 사랑나눔 실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12.04 19:02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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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저소득층가장 성품 25점 기탁
▲ 고성군 회화면이장협의회는 4일 오전 회화면사무소에서 면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25명에게 성품을 전달했다.

고성군 회화면이장협의회(회장 도종국)는 4일 오전 11시 회화면사무소에서 이병제 회화면장, 맞춤형복지담당, 복지사, 16개마을 이장 등이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면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25명에게 순한맛라면 25박스(1250봉)를 회화면에 전달하고 연말을 맞아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회화면이장협의회는 지난달 9일 고성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시 얻어진 수익금으로 주로 혼자사는 남자어르신들 대상으로 먹기좋고 요리가 간단한 순한맛 라면을 전달하는데 큰 의미를 두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지체장애인1급 박청용(66·회화면 배둔리)씨를 비롯하여 어려운 가정을 16개 마을별 추천받아 가구당 순한맛라면 50봉씩 25가구에 각각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병제 회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말 이웃돕기 성품 기탁을 통해 우리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도종국 이장협의회장은 “작은나눔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무의무탁 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회화면이장협의회는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후원활동과 나눔실천을 작년에 이어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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