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버스노선개편 설명 ‘동분서주’
진주시 버스노선개편 설명 ‘동분서주’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12.04 19:02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읍면 대상 노선개선안 순회설명회 실시

진주시가 지난달 발표한 시내버스 노선 개선안에 대해 읍면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순회설명회를 5일과 7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선을 위한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지간선 체계 도입’으로 시내버스 운영방식이 변경되는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노선 개선사항을 설명하고 현장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5일은 명석면사무소(명석·대평·수곡면)와 대곡면사무소(대곡·집현·미천면), 7일은 정촌면사무소(정촌·내동면)와 문산읍사무소(문산읍,금곡면), 일방성면사무소(일반성·이반성·지수·진성·사봉면), 금산면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12월 14일까지 시청 교통과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시홈페이지 및 각종 SNS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내버스 노선 개선안은 시 전역을 도심과 읍면지역으로 구분해 운행하는 지간선 체계 도입, 폐지된 동부지역 순환버스 복원 등 4개 권역으로 순환버스 확대 운영,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브라보 택시 도입, 등교시간이 더 편리한 중고생 맞춤형 통학노선 운영 등이다. 한송학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