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삼성초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요
사천 삼성초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느껴요
  • 구경회기자
  • 승인 2018.12.05 18:3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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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삼성초등학교(교장 강진우) 책 읽어주는 어머니 모임 ‘한울지기’는 ‘빛으로 여는 이야기 세상’ 공연을 하였다.


삼성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시 행사와 함께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한울지기 어머니의 공연은 삼성초등학교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학교행사이다. 빅북 전시 및 그림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어머니들은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면서 어머니들과 소통하며 이야기 나누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느꼈다.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을 들으니 가슴 벅차고 행복했다. 내년에는 어떤 공연을 준비할까 고민하고 있다”며 빛으로 여는 이야기 세상 행사가 계속되기를 희망했다.

빛 그림 수업에 참여했던 4학년 정모 학생은 “어머니들께서 음악을 배경으로 직접 책을 읽어주셔서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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