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유어면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 호평
창녕 유어면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 호평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05 18:3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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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주민 참여 19개 마을 순회 집중수거
▲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11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농촌 내 논·밭 및 마을 야산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처리하고 있다.

창녕군 유어면(면장 박정숙)에서는 11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농촌 내 논·밭 및 마을 야산 등에 방치된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처리하고 있다.


그동안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수거 배출하여 마을단위로 처리하는 데에 한계가 따르며 환경오염과 농촌경관 훼손의 문제가 있었다.

유어면은 창녕군에서 공개모집한 수거·처리반 5명을 1개 팀으로 구성하여 요일별로 19개 마을을 순회하며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하고 있다.

수거·처리반의 운영으로 관행적으로 버려지거나 소각 및 방치된 영농폐기물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마을이장과 새마을남녀지도자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져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박정숙 유어면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월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환경 오염방지와 저해된 경관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구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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