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 농촌 빈집털이 전문 절도범 검거
거창서 농촌 빈집털이 전문 절도범 검거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12.05 18:3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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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북 일대서 18회에 걸쳐 2210만원 상당 훔쳐

거창경찰서(서장 박규남)는 지난 11월 16일 오전 11시께 거창군 남하면 소재 주택에 침입하여 귀금속 등 130만원을 훔치는 등 경남, 경북 일대에서 18회에 걸쳐 2210만원 상당의 금품을 상습으로 절취한 A(49)씨를 경북 성주에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거창·합천·산청·함양·경북 고령·성주·김천 등지 시정되지 않는 주택 출입문으로 침입하여 18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등 2210만원 상당을 절취한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외출을 할 때는 시정장치를 철저히 하는 등 도난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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