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송년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즐겨요
12월 송년을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즐겨요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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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공연 풍성…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창녕군은 12월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등을 연말 선물꾸러미로 준비하고 있다.


11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공연 ‘걸작으로 만나는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한다.

㈔서울콘서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이봉환의 연주에 소프라노 김민지, 테너 류정필,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바리톤 장동일이 오페라의 전막이 아닌 주요 아리아를 부분적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며, 국내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성악가가 부르는 아리아에 오페라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줄거리를 담은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관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연을 연출한다고 한다.

21일 오후 7시엔 ‘뮤지컬스타와 함께하는 2018 송년음악회’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뮤지컬 배우 카이, 소냐, 최윤과 개그맨 손헌수가 사회를 보는 이번공연은 뮤지컬 노래와 트로트 가수 태자와 사랑이의 흥겨운 노래 그리고 캐롤메들리로 송년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이라고 한다.

올해의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창녕군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해피콘서트’이다. 초청가수와 지역예술단체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는 장구의 신‘박서진’, 트로트 가수 ‘양양’그리고 ‘창녕노리민요단’, ‘창녕통기타동호회’, 한국무용 ‘디딤새’팀이 신나는 공연으로 군민과 함께 할 것이다.

12월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할 어린이 영화는 8일 오후 1시, 3시에 ‘신비아파트 금빛도깨비와 비밀의 동굴’을, 22일에는 오후 3시 ‘안시성’, 오후 7시엔‘암수살인’으로 1일 2편을 상영하여 군민이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 보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며, 관람료는 균일가 3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한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번 오면 꼭 찾게 되는 창녕문화예술회관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창녕문화예술회관을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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