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창녕경찰서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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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특별치안활동
▲ 창녕경찰서는 치안 불안의견이 많았던 장소에 대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4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범죄예방 순찰을 시행한다.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체감안전도 여론조사에서 여성 등 주민들의 불안의견(voc:voice of customer)이 많았던 장소에 대해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4일부터 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범죄예방 순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동순찰은 현재까지 총 2회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여성들이 야간 시간대 운동장소로 많이 찾는 창녕읍 명덕수변공원 등 근린공원과 어두운 골목길 위주 세밀한 순찰을 실시하고 순찰 구간 중 편의점, 공중화장실 안전진단도 병행했다.

합동순찰에는 경찰서장이 참여하여 주민들로부터 생생한 치안현장의견을 직접수렴하고 주민불안장소에 LED 보안등·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등 의견도 교환했다.

서성목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기간 중 가용경력 최대한 동원, 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주민들이 불안해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범죄예방 시설물 개선과 함께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주기적인 순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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