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0개월 자녀와 부모 대상, 2019년 대비 시범프로그램
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는 4~5일에 걸쳐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그림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 그림책수업은 어린 자녀의 상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종이아빠’ 책을 읽은 후 라면과 물감으로 종이아빠를 꾸며보는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자녀들이 책에 대해 마음껏 표현하고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도 제공됐다.
오는 13일에는 오전 11시, 오후 1시에 걸쳐 부모-자녀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 책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 활동을 마지막으로 체육, 책 놀이, 블록,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 2018년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은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2019년 다양한 상시프로그램도 개강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구 공동육아나눔터(225-3989) 또는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225-4056),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070-5101-2518),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547-3470)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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