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창원시 전역서 개최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창원시 전역서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6 20:27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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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새해, 제야의 종 타종으로 문 연다.
 

창원시는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시민의 안녕과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생동감 넘치는 새 시대를 염원하는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한다.


특히 다가오는 2019년은 민선 7기 창원이 맞이하는 첫 새해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시정목표 발판이 되는 해이며, 창원시 독립운동 100주년,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마산항 개항 1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의미가 크다.

먼저, 의창도서관 뒤편 창원대종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가족영화 상영을 비롯해 밴드공연과 합창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새해 소망기원, 타종식 등으로 진행되며, 지난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줬던 창원을 빛낸 인사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참여해 창원대종을 33번 울린다.

또한, 2019년 창원특례시 실현과 시민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트리, 소망 비행기 날리기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창원대종 외에 마산 창동 불종거리, 진해구청 대종각에서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개최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시내 곳곳에서 기해년 새해 첫 시작을 창원 시민들과 함께 희망차게 출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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