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 우리 모두 하나 되는 송년행사 성료
진해장애인복지관 우리 모두 하나 되는 송년행사 성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9 18:4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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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연리지컨벤션서 이용자·가족 후원자 등 350여명 참석
▲ 진해장애인복지관은 6일 진해연리지컨벤션에서 2018년 우리 모두 하나되는 송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이흥우)은 6일 ‘2018년 우리 모두 하나되는 송년 행사’를 진해연리지컨벤션 3층 라온제나홀에서 이용자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2018년 우리들의 이야기’ 영상상영, 청소년 난타공연, 내빈소개, 격려사, 유공자 표창과 2부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장애인 이용자가 중심이 된 공연은 관객들의 감동과 뜨거운 박수를 자아냈으며,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장애인복지 발전과 장애·비장애인의 유대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시장 표장2명을 포함해 20명의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지역사회에 장애인에 대한 밝고 건전한 인식 제고와 모두 함께 둘러 앉아 따뜻한 밥 한 끼로 훈훈한 얘기가 오가는 장을 만들었다.

이흥우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를 열심히 보낸분들에게 ‘수고했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은 봉사와 후원자의 성원에 진해장애인복지관이 한해 잘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축사에서 “한해 마무리하면서 우리모두 하나 되는 송년행사를 축하하며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져 조화롭게 살아가는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진해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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