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돼지해 창원 돝섬 전국 관광명소화 한다
황금돼지해 창원 돝섬 전국 관광명소화 한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09 18:41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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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돝섬 관광마케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창원시 돝섬 관광마케팅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9개부서 19개 사업 의견 공유·우선순위 확정

 

▲ 창원시는 지난 6일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돝섬 해상유원지를 전국 명소화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 6일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돝섬 해상유원지를 전국 명소화하기 위한 관광마케팅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로, 재물과 복이 동시에 들어오는 행운의 해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시는 황금돼지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돝섬 해상유원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관광 마케팅 계획을 수립, 올 연말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관광과, 공원개발과, 문화예술과 등 9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새해 소망탑과 대형 황금돼지 조형물 설치 등 19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사업효과 제고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별 의견 공유가 이뤄졌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돝섬은 1980년대 후반, 연간 111만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명소였다”며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다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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