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청·법사랑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성료
진주지청·법사랑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성료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12.09 18:4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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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위원 사기진작위해 유공자표창 등 전달
▲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가 지난 6일 진주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최용훈)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는 지난 6일 진주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8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 역량결집 및 사기진작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지역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지청 검찰간부, 5개 시·군 단체장, 교육지원청, 진주교도소, 준법지원센터, 법무보호복지공단 등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선도 공로로 김태훈 산청지구협의회 운영위원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2명이 검찰총장, 창원지검 검사장, 진주지청장,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글짓기대회 참가 초, 중, 고 우수작품 48명에게 표창과 함께 시상금 930만원이 주어졌으며 관내 모범청소년 25명과 재활의지가 강한 출소자 6명에게 총 1670만원의 장학금 증서와 자립지원금이 전달됐다.

김진안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에는 많은 법사랑위원들의 봉사 참여 덕분에 혁신도시 공공기관 업무협약, 다문화가족 사랑의 바자회, 행복나눔 음악회, 보호관찰대상 성금전달, 지적, 자폐 아동을 위한 운동회 등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내년에도 범죄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용훈 창원지검 진주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법사랑 진주연합회에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비롯한 많은 봉사활동으로 성과를 거양해 준데 감사하다”며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참여와 봉사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사회, 범죄 없는 사회를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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