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회 문예회관 대강당서 열려
국도 진입로에 대형 트리 장식 설치
연합회는 9일 오후 1시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기독교 회원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회를 개최했다.
2부에서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변용세 목사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합회는 또 산청읍 소재지에서 3번 국도로 진입하는 도로변에 대형 트리장식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돋웠다.
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누리에 따뜻한 평화와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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