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나선다
산청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나선다
  • 양성범기자
  • 승인 2018.12.10 18:49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0~19일 10일간 읍면사무소에 신청

산청군이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취약계층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가계소득 증대를 위해 10일부터 19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민등록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산청군민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인 세대원, 재학생,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정기소득 있는 자와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제외한다.

참여자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기준으로 만 65세 미만 근로자는 78만원, 만 65세 이상 근로자는 146만원 정도의 수준이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일자리창출담당(055-970-6811~3)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양성범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