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복지관 ‘2018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 실시
진주 평거복지관 ‘2018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 실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12.10 18:49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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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맞이 피아노교실 이용 아동 연주회
▲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평거복지관 내에서 평거복지관 이용 아동들의 발표회를 가졌다.

어울락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 이하 평거복지관)은 지난 7일 오후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평거복지관 내에서 평거복지관 이용 아동들의 발표회를 가졌다.


연말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평거복지관 피아노교실 이용 아동 29명과 가족 70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이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그동안 피아노교실에서 발견한 아이들의 강점과 변화를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아동들은 ‘캐리비안의 해적 OST-He's A Pirate’, ‘Moon River’,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달의 요정 세일러문’ 등 누구나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우리 아이가 이렇게 피아노를 잘 치는지 몰랐다. 다른 아이들의 귀엽고 멋진 연주 솜씨도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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