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적경제활성화 부문 ‘우수상’수상
창원시 사회적경제활성화 부문 ‘우수상’수상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10 18:49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평가 추진실적 평가결과 사회적경제활성화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5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활성화 부문’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구축에 필요한 창의성 및 적합성,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노력을 위한 자치단체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사회적경제 관련 시군특화사업의 우수사례 등을 종합평가돼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창원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창원시 사회적경제혁신위원회’ 설치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은 물론 도시재생사업의 공가 활용 프로젝트, 쇼셜마을 ‘두루두루 공동체’ 우수사례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시는 2018년 예비 사회적기업 6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50개 업체가 운영 중이며, 사회적기업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가 창업 아카데미 실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활동, 사회적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응규 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및 재정지원 등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많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