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원 상당 생필품 등 장애가정 30가구에 전달
KT&G 경남본부(대표 본부장 황광진)는 지난 7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수)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생필품을 장애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KT&G 경남본부 임직원과 상상유니브 경남 발룬티어 및 일반 대학생 약 50여명이 장애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복지관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온기를 나누다’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철 한파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KT&G 경남본부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업하여 진행했다.
KT&G 경남본부에서는 상상펀드를 활용한 8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하고, 복지관은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방한용품 및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지역 내 취약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가정 3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한 것이다.
황광진 KT&G 경남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생활 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약 73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상상펀드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봉규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