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진주시청서 회원 작품 60여점 선보여
한국 풍경 사진가협회 공점포토(총괄지도 옥맹선)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주시청 2층전시장에서 열 번째 행복 나눔 이웃돕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
공점포토는 한국최고의 풍경작가로 자부하는 사진작가로 구성되어진 사진동호회로 공점포토 갤러리는 진주시 칠암동에 있다. 이번 2018년 진주시청 갤러리 행복 나눔 전시에서는 공점포토 회장 박점석 외 40여명의 작품 60여점이 걸린다.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눈으로 담아 온 신비로운 자연의 풍경을 진주 시민들은 편안하게 갤러리에서 구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공점포토 사진 동호회는 해마다 연말이면 일년간 고생해서 담아 온 작품으로 행복나눔 전시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공점포토 회원들을 총괄지도하며 이끌어가는 옥맹선씨는 “연말을 맞아 공점포토 회원들이 한 해동안 고생해서 담아 온 풍경들을 진주 시민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됨에 감사하고 더불어 작은 행복나눔이나마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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