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초계면 제3회 단봉서우회원전 개최
합천 초계면 제3회 단봉서우회원전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11 19:0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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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초계면 단봉서우회는 지난 10일 초계면 유하리 소재 구 계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제3회 단봉서우회회원전’ 개전식을 가졌다.

합천군 초계면 단봉서우회(회장 전석대)는 지난 10일 초계면 유하리 소재 구 계남초등학교 강당에서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단봉서우회회원전’ 개전식을 가졌다.


이번 회원전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합천군이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주 월, 수 각 2시간씩 24명의 회원이 열정적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고 앞으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준비했다.

80점 정도 전시된 이번 회원전은 초계, 율곡, 쌍책, 덕곡, 청덕, 적중면의 동부지역 회원들이 바쁜 농촌생활의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붓을 잡고 마음을 수양하며 준비되어 의미가 더욱 깊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침체된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준희 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작품에 녹아있는 깊은 예술혼에 힘찬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예술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멋을 알려 지역 향토문화를 이끌어 주는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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