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 개최
경남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12.11 19:01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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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시 경상대학교 박물관 강당…운영 발전방안 모색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은 오는 18일 오후 1시 경상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관 30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문화예술 환경을 직시하고 경남문화예술회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다.

이날에는 김겸섭 경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공공 문화예술 공간의 현실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모색’과 관련해 ▲공공 공연장으로서 경남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이용관 한국예술경영연구소장) ▲문화예술 공공성과 공연시장 환경과의 관계(금동엽 울산문화예술회관장)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갖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예술의 공공성을 기반으로 내외부적 환경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기획과 공연장 운영의 효율화에 대해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예술 관련 기관과 예술단체, 관련 학계 등 다양한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다양한 관점을 통합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의 중장기적 실천 과제 설정 및 새로운 비전을 설정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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