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산면 새마을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창녕 영산면 새마을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12.11 19: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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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4개 마을 어려운 이웃 지원
▲ 창녕군 영산면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10일 영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떡국 120㎏를 전달했다.

창녕군 영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손성근)와 부녀회(회장 신숙자)는 10일 영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을 맞아 영산면 14개 마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떡국 120㎏을 마련해 전달하며 온정을 베풀었다.


영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 함양 운동 전개는 물론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 실천과 특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와 취약지 환경 정비는 물론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 아름답고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기 위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손성근 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겸손해 하며 비록 아주 작은 정성이지만 그 어느 해보다 힘겨웠던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공동체 삶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종현 영산면장은 연말연시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우리 이웃들을 위해 힘겹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위해 전 새마을 가족이 모범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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