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감사사례교육
창원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감사사례교육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12.11 19:0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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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복지재정 체계 확립 위한 회계교육 병행
▲ 창원시는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복지시설 종사자 감사사례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는 1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지난 1년 동안 보조금분야 감사를 받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복지시설 종사자 감사사례 및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정민화 강사(경남종합사회복지관장)를 초빙해 다양한 사례를 통한 진행으로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병오 감사관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복지향상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인 재무회계 기반마련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복지예산 재정비율 증가 및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부터 복지분야 상시 점검 전담조직인 보조금감사담당을 신설해 사회복지분야 수시 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당집행과 시설운영의 위법사항 차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또 올바른 복지재정 운영을 위한 예방 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감사사례집 발간, 정기적인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해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유사사례 방지 및 복지재정 누수 근절을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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