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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도내 지자체 안전지수 향상에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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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2  18: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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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는 4년 전인 지난 2015년에 도입된 지표로, 지자체별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사망자수 또는 사고발생 건수가 적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 지수는 각 지자체의 분야별 안전도와 안전수준 개선도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서 경남은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에서는 2등급으로 전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범죄는 중간정도인 3등급,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하위권인 4등급으로 분류됐다. 경남의 7개 분야 안전지수 등급 총합은 17등급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경기(13등급)와 서울(15등급)에 이어 경남이 울산(17등급)과 함께 전국에서 세 번째로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됐다.

도내 18개 시군 종합지수에서는 양산이 15등급으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됐고 창원 17등급, 진주 18등급, 창녕 19등급, 김해·함안·거창 20등급 순이었다. 안전지수가 가장 낮은 곳은 의령과 합천으로 안전지수 총합이 25등급으로 나타났으며 통영·밀양·산청은 각각 24등급, 고성 23등급, 사천·거제·남해 22등급, 하동·함양 21등급 등이다.

도내 각 지자체는 7개 분야별 지역안전지수를 상향시켜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취약분야에 대한 원인 분석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 안전분야는 정주여건 등 도시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때까지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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