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배구팀 하동중에 재능기부 활동
상무배구팀 하동중에 재능기부 활동
  • 형하선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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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12명 배구 꿈나무에 포지션별 1:1 레슨
▲ 하동에서 동계훈련 중인 상무신협 배구팀이 11·12일 이틀간 하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중학교 배구선수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하동군배구협회(회장 김대호)는 국내 전지훈련의 메카 하동에서 동계훈련 중인 상무신협 배구팀이 미래 꿈나무인 하동중학교 배구선수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삼용 감독과 상무신협 배구선수 12명은 11·12일 이틀간 하동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배구 꿈나무들에게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1:1 레슨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길러줬다.

김대호 회장은 “이번 상무신협 배구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한국의 배구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에게 선배들의 배구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배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상무신협 배구팀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하동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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