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 새롭게 도약하는 합천청년회의소
50년 역사 새롭게 도약하는 합천청년회의소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12.12 18:33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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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50주년 기념식·회장단 이취임식 성료
▲ 합천청년회의소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합천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합천청년회의소 창립 제50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합천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승필 한국JC중앙회장 당선자, 김민수 경남울산지구 회장을 비롯해 타 로컬 JC회장, 우호JC인 김재희 화순JC회장 및 김용우 고령JC회장, 역대 합천JC회장, 합천JC특우회 및 합천JC 회원들, 가족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문준희 합천군수, 석만진 군의회의장, 강백경 교육장, 김윤철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축하영상 상영, 역대회장 입장식,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2부에서는 제51대 노형준 회장 이임식, 제52대 김란규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특히 50주년 기념식은 합천JC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져 합천JC의 위상을 각인시키는 자리가 됐다.

노형준 합천청년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합천JC를 이끌어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새로운 역사의 그림에 동참해 위대한 100년의 역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합천JC의 반백년의 역사가 증명하듯이, 끊임없이 자기역량을 개발하고, 그 힘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면서 합천의 발전과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합천청년회의소 회장단 및 감사는 회장 김란규, 상임부회장 강정식, 내무부회장 문석주, 외무부회장 김호중, 감사 이동훈씨가 맡게 됐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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