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교관 초청…응급처치 요령 등 배워
산엔청복지관 건무도 교실 여성회원들이 산청소방서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배웠다.
복지관은 건무도 교실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소방서 교관 2명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 건무도 협회 임원들과 건무도 강사들도 참석했다. 건무도 협회 산청본부는 ‘새벽을 깨우는 사이렌 소리 없는 산청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습관 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건무도 협회 산청본부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만약의 경우에 침착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올바른 호흡법 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