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대설·한파 대비
창원시는 12일 성산구 롯데마트 창원중앙점 앞에서 화재예방, 대설·한파 대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창원시 안전보안관, 창원안전인, 시민안전문화대학 수료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화재시 행동요령 ▲소화기(전) 사용법 ▲가스·전기사용 안전수칙 ▲대설시 차량운전자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 관련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계획을 세우고 교통불편 등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통두절 예상지역의 상시상황 유지와 제설 집중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생활 속 작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습관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큰 힘”이라며 “동절기 사고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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