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창원시협의회(회장 장영기)는 11일 허성무 창원시장, 내빈, 협의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한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모범적인 헌신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119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앞서 ‘지혜롭게 바르게 살기 명품 인생’라는 주제로 서필환 강사의 도덕성회복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장영기 회장의 대회사, 허성무 창원시장의 축사와 김명용 경상남도협의회장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 “바르게살기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다”며 “앞으로 이웃 간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아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