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재탐지·연소방지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가 지난 11일 지하지구 화재미연방지 일환으로 칠원읍 소재 신마산변전소 지하 전력구 현장을 지도방문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신설된 이 지하 전력구는 경남 창원과 인근 지역에 전력을 공급 하여 최석만 서장을 비롯해 관할 센터인 칠원119안전센터 직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점검대상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 연소방지설비 등 소방시설 확인 ▲경보설비 정상작동 여부 확인 ▲화재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최석만 서장은 “지하 전력구는 밀폐공간이라는 특수성으로 화재 발생 시 현장 활동이 어렵다”며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은 평소 안전관리와 소방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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