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소외계층 등 30가구에 나눔실천
진주시 천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설희), 천전동장(이근영)은 13일 관내 소외계층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10㎏를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8일 망경동 중앙광장에서 열린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의 수익금 일부로 겨울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펼치고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천전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러한 봉사는 2010년부터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어르신들 내복, 이불, 쌀, 김장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설희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나마 필요한 곳에 꼭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두연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