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유아를 위한「매직& 샌드아트쇼」공연을 개최했다.

‘매직·샌드아트’는 모래를 이용해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면 카메라와 대형화면에 음악과 함께 영상이 비춰지는 퍼포먼스로, 샌드아트와 마술쇼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문화관람을 통한 문화의식과 문화예술관람 자세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혜정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모래로 그려내는 창작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고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운영소감을 밝혔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