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4개사 선정
경남중기청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44개사 선정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2.13 18:40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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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유관기관 지원사업 우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중 수출성장 가능성이 높은 ㈜나산전기산업 등 44개사를 올해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수출지원기관의 우대 혜택을 2년 동안 받을 수 있다.

수출 500만달러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수출유망중소기업을 지정 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지정기간 및 지정횟수도 최대 10년, 5회(기존 최대 6년, 3회)까지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은 지역별로 김해 13개사, 창원 12개사, 양산 9개사 등이고, 업종별로는 기계 및 장비 14개사, 금속가공 제품 8개사, 전기·전자장비 6개사, 의료 4개사 등의 순으로 경남지역에서 총 44개사가 지정됐다.

이들 기업에게는 향후 2년 간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신용보증기금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시 우대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경남중기청 수출지원센터 윤병갑 팀장은 “경남지역은 ‘2018년 하반기 44개사를 포함해 현재 총 151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들 기업들이 수출지원기관의 우대 혜택을 활용해 수출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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