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 신사옥 기공식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 신사옥 기공식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12.16 18:16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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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지적측량 전문기관 역할 이행할 것
▲ 한국국토정보공사 밀양지사 신사옥 조감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유은상)는 지난 14일 밀양시 가곡동 신축사옥 현장 부지에서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지사 신축사옥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민정식 밀양부시장,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 밀양시의회 허홍 의원, 경남도의회 이병희 의원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했다.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알고 있다”며 “이번 밀양지사 신축사옥 건립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길 희망하며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경 준공될 예정인 밀양지사 신축 사옥은 지상 5층, 연면적 2423㎡ 규모이다. 밀양지사의 설계는 지난 7월 23일 완료됐으며, LX 사옥 입면 디자인 공모 최우수작을 반영해 설계됐다.

밀양지사 관계자는 “이번 신축사옥 건립을 통해 지역 사회 주민과 소통하고 국토에 가치를 더하는 공간정보·지적측량 전문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7년 7월 1일 재단법인 대한지적공사로 설립된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5년 6월 4일 측량 및 공간정보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사명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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